과카몰리 소스는 정말 다양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다이어트를 위한 호밀빵 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수란과 새우, 연어를 이용해서 완성된 색감이 너무 예쁘기 때문에 만들고 나시면 밖에서 사먹는 브런치 부럽지 않으실 겁니다. 수란 만드는 방법 또한 알려드릴 테니 실패 없이 쉽게 성공하실 겁니다.
요새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집에 계시면서 브런치 해 드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저도 요즘은 외식보다 집에서 해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간단 홈 브런치로 정말 추천 해드립니다. 레시피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재료"
재료 호밀빵, 과카몰리, 연어, 새우, 계란, 새우, 연어, 소금, 식초
과카몰리 만드는 법은 이전 글을 링크 걸어 드리겠습니다.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생연어를 이용하였는데, 훈제연어도 괜찮습니다.
새우는 칵테일 새우를 이용하였습니다.
"수란 만드는 방법"
냄비를 이용하는 방법
1. 물을 올려줍니다.
2. 끓기전 기포가 올라오면 식초 한 스푼과 소금 1/3스푼 정도 넣어줍니다.
3. 계란을 다른 그릇에 담아두어 준비해둡니다.
4. 주걱으로 한방향으로 저어줍니다.
가운데에 회오리가 일어나면 중앙에 계란을 투하해 줍니다.
5. 3-5분 정도 끓여줍니다.
살짝 반숙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완숙을 원하신다면 보시면서 조금 더 끓여주어도 됩니다.
완성되면 찬물에 한번 담가주면 됩니다.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방법
1. 볼에 뜨거운 물을 담아줍니다.
2. 식초와 소금을 넣어줍니다.
3. 계란을 넣어줍니다.
노른자가 터질 수 있기 때문에 물을 충분히 넣어 계란이 완전히 잠길 수 있도록 합니다.
4. 전자레인지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1분 정도 돌려준 후 상황을 보면서 30초씩 연장해서 돌려줍니다.
5. 찬물에 담가줍니다.
"레시피 순서"
빵을 프라이팬 또는 오븐 토스토기에 구워줍니다.
새우를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만들어둔 과카몰리와 수란, 연어, 잘 구운 새우를 준비해 줍니다.
호밀빵 위에 과카몰리를 올려줍니다.
그 위에 수란, 연어, 새우를 나눠서 올려줍니다.
저는 그 위에 통후추와 바질을 전체적으로 뿌려주고, 수란 위에는 페퍼론치노를 살짝 얹어주었습니다.
저는 홀스래디쉬 소스와 케이퍼가 소량으로 된 세트를 따로 구매하여 위에 살짝 올려주어 연어의 느끼함을 잡아주었습니다.
아보카도, 새우, 연어를 이용한 오픈 샌드위치가 완성되었습니다.
맛은 물론이고 색감이 다양하게 쓰여 보는 재미가 있어서 손님이 왔을 때 한번쯤 시도해도 좋은 음식입니다.
한쪽만 먹어도 포만감 있기 때문에 지인과 나눠 먹는다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다이어터 분들 또한 건강하게 드실 수 있는 음식이므로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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